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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영월재향경우회장이 지난 9월5일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경우헌장 제정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경우조직의 핵심가치에 걸맞는 헌장을 제정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해나갈 방침으로, 경우헌장이 확정되면 오는 11월21일 제61주년 경우의 날에 선포식을 갖고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취임한 김 회장은 1982년 영월경찰서에서 근무를 시작한 뒤 정보과장을 지냈다. 영월재향경우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우회 부회장, 경우회중앙회 법규 등 제도개선 TF위원을 맡고 있다.
영월신문 ywsm19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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