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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영월시네마에서 치매 극복 무료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화 시대 치매를 극복해 나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를 상영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신문 ywsm19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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