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몬티 “국제광물자원수급 안정·다변화 중요한 역할 담당”
 |
||
세계의 유명 지질학자 24명이 상동 텅스텐 광산 개발현장을 답사했다.
이들 학자들은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이 지난 8월말 부산에서 개최한 2024 세계 지질과학총회(IGC)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했으며, 2일 상동 텅스텐 광산을 방문했다.
서정훈 서울대 지구과학부 교수 등 국내외 지질학, 지질화학 분야의 과학자로 구성된 현지답사팀은 핵심광물자원 중 하나인 텅스텐이 매장된 상동광산의 재개발 현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독일의 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교 레이너 클렘 교수는 “대한민국에 이런 광종과 부존지역이 있다는 게 놀랍다”며 “지속적인 탐사와 새로운 기술의 도입으로 한국의 광업을 선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이스 블랙 알몬티대한중석 대표이사는 “상동광산의 재개발을 통해 국제 광물 자원 수급의 안정성과 다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학문 연구와 광산 기술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신문 ywsm1992@daum.net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