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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은 5일 관내 30여개 식품제조 소공인 기업과 예비소공인을 대상으로 영월 식품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요자 맞춤형 식품소공인 특화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 디자인 및 패키지 개발 지원, 홍보판매·수출마케팅 지원, 청정영월식품 공동브랜드 개발,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식품제조 소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될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집적지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의 거점 역할을 하는 곳으로, 관내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판로개척 등 6차 산업 형태의 식품 소공인을 발굴해 육성·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진흥원은 군,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함께 지역경제발전 및 소공인 성장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추진해 식품 제조기업의 육성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월신문 ywsm19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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