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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연합회장 안본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영월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전승단체 구성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단체 사무국장의 줄제작 방식과 전승과정 사례 발표에 이어 서종원 강원문형문화재위원이 줄다리기 사례를 중심으로 무형유산 전승단체 간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또 고대영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 전문위원이 2024정기보고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책변동과 줄다리기에 대해 발표했으며, 향후 전승 과정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무형유산인 영산줄다리기, 기지시줄다리기와 시·도 지정 무형유산인 삼척기줄다리기, 영월칡줄다리기, 청도도주줄당기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의령큰줄당기기, 울산마두희 등 8개 줄다리기 전승단체로 구성돼있다.
영월신문 ywsm19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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