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개 지역상단과 푸드 트럭으로 먹거리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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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영월애(愛) 달시장이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영월읍 덕포시장길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마을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군과 강원랜드가 주최하고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조)가 주관해 추진된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6일 오후 7시 개장식, 9일 제1회 덕포 달빛가요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여러 연령층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구 영광교회 앞 유휴공간에서는 바이킹, 범퍼카, 사격연습장, 인생네컷, 포리상점 등의 키즈존이 운영되며 간이무대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또 먹거리존에서는 35개 지역상단과 푸드 트럭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김학조 센터장은 “‘달을 품은 도시 영월’을 주제로 일상의 평범한 공간을 로컬문화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로 채움으로써 문화와 사람을 잇는 뜻깊은 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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