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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경 의원, "영월장애인복지센터 부실공사 손해배상 요구해야"

기사승인 2023.05.26  13: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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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손해배상 청구 등 근본적인 대책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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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경 군의원이 누수발생 등 부실공사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영월군장애인문화복지센터에 대해 손해배상 등을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월군장애인복지센터는 2017년 3월 65억원을 들여 영월읍 하송리 옛 보건소 뒷편 부지에 연면적 294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공사에 들어가 2018년 10월 준공돼 12월부터 운영해왔다.

  그러나 2019년 5월부터 2층 주방과 식당에서 본격적인 누수가 발생해 1층 컴퓨터실과 카페·프로그램실 등에서 물이 새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부실공사 시비가 불거졌다. 

  결국 건물 누수로 인한 피해가 이어져 2019년 11월, 2021년 10월, 2022년 1월과 7월 등 수차례 하자보수를 진행했음에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특히 센터에서 저소득 장애인, 센터 입주 단체 임직원,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등에게 적은 비용을 받고 식사를 제공하던 식당의 경우 누수와 악취로 인해 지난해 7월 운영을 중지하고 10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해경 의원은 18일 열린 제300회 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명백히 업체의 부실공사로 판단되고 하자보수 역시 부실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하자보수 기간이 경과했더라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이 있음에도 하지 않은 것은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김병훈 주민복지과장은 "손해배상 청구 등 근본적인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박 의원은 주차타워 장애인주차장에 대해서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 매뉴얼 법적 기준에 가능하면 지붕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고 미끄럼 방지도 당연히 설치해야 된다는 법적 기준이 있다"며 "설치 매뉴얼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병훈 주민복지과장은 "세무회계과와 협의해 관련 소방법에 의해 비가림 시설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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