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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합리적 폐광지역 개발 추진하기로

기사승인 2023.05.26  1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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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개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가 19일 군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최승준 정선군수,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 백승모 경북 문경시 부시장, 박철원 전남 화순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폐광지역 단체장들은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항구적 기틀을 마련하고 폐광지역 종합개발을 위한 정부차원의 조직구성과 개발사업 전담기구 설치, 폐광지역 개발사업을 위한 별도 재원 마련 등을 폐특법에 명시해 장기적이고 합리적인 폐광지역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강원랜드와 강원도가 분쟁중인 ‘폐광기금 부과처분 취소소송(6월28일 2심 선고 예정)’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폐광지역진흥지구의 대부분이 산지로 되어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직접적인 사업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역으로 진흥지구 확대 및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의장 최명서 군수는 “폐광지역은 우리나라의 산업화의 역군이었으나 현재는 지역소멸의 위기에 직접적으로 봉착해 있다”며 “폐광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범 정부적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며 전국 폐광지역 지자체들과 긴밀히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는 강원 영월군·정선군·삼척시·태백시, 충남 보령시, 경북 문경시, 전남 화순군 등 7개 시·군이 함께 폐광지역이 직면한 문제상황을 논의하고 공동발전 및 경제회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개최되지 못했으나 정부의 코로나19 사실상 종식 선언에 맞춰 22년 하반기~23년 상반기 의장 시·군인 영월군에서 회의를 재개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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