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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즈빈(대표 한은경)은 10일 북면 황금마차리 특화마을에 문화전시체험카페 ‘위로약방’을 열었다.
레드로즈빈은 이번 개소식에서 위로약방 캐릭터를 접목해 제작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상품, 영월 쑥으로 만든 건강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레드로즈빈은 2021년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3기로 선정됐다.
이후 영월 쑥을 활용한 쑥초콜릿 ‘초코나무쑥팥콜릿’과 쑥초코파이 ‘쑥쉘’, 영월의 별을 금가루로 표현한 쑥맛 사탕 '소원사탕' 등 영월을 주제로 한 이색적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
한은경 대표는 당뇨를 앓는 어머니를 위해 팥으로 만든 초콜릿 '팥콜릿'을 개발했으며 '팥콜릿'과 함께 개발한 '팥차'로 특허도 받았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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