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SNS 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
 |
||
지속가능한 도시연구소 엄의현 소장이 지난 2일 내년도 영월군수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엄 소장은 기존 방식을 탈피해 SNS로 출마를 선언했다.
https://www.facebook.com/euihyeon.um/videos/3036408223280513
출마선언에서 엄 소장은 “영월이 직면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 상황을 지적하고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과감하게 과거의 틀을 깨고 새로운 영월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대로 영월을 지켜 오신 어르신들의 꿈이 여기서 끝나서는 안된다”며 “영월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의 코로나19의 상황을 이겨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잘 준비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엄 소장은 영월의 문화와 전통이 대한민국으로 퍼지고 문화를 사랑하는 국민이 영월로 몰려드는 ‘신영월시대’ 5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첫째, 영월군 기본조례를 제정으로 새로운 신영월시대 ▲둘째,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 및 영월 뉴디지털 시대 개막 ▲셋째, 사람과 자연 중심의 문화도시 영월 구축 ▲넷째, 새로움과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따뜻한 영월 조성 ▲다섯째, 모든 세대와 함께하는 새로운 영월
엄 소장은 약속 실행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공약은 별도로 다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