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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영 파머스’ 최종 4인에 영월 농부 2명 선정

기사승인 2021.11.13  1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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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천면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 상동읍 밭멍 김지현 대표

   

  주천면 ‘그래도팜’의 원승현(39·사진 좌) 대표와 상동읍 ‘밭멍’의 김지현(34·사진 우) 대표가 렉서스코리아가 주관한 ‘2021 렉서스 영 파머스’ 공개 모집에서 최종 4인에 함께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렉서스 영 파머스’는 전국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의 한 걸음’이란 주제로 공개 모집을 시행한 결과 원 대표와 김 대표가 선정됐다.
  원 대표는 “땅이 망가지면 농업을 지속할 수 없고, 품종이 사라지면 땅이 있어도 재배할 수 없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미생물 퇴비농법으로 토양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몬세라토 외 19종의 토마토를 재배하는 등 품종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친환경 농장을 운영하면서 지속가능의 농업과 문화를 결합한 퍼머컬쳐를 지향해 케일과 허브·식용꽃·토마토 등 다양한 품종의 농작물을 재배하는 한편 무경운·무퇴비·무농약·무비료 영농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농업개발 지원비와 함께 농업 전문가의 멘토링이 지원되며,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CONNECT TO)’와의 협업을 통해 레시피 개발과 판매, 홍보영상물 제작도 지원된다. 
  송초선 자원육성과장은 “전국 단위의 공개모집에서 영월 청년 농부 2명이 최종 4인에 동시 선정된 것은 이들의 사례가 그만큼 전국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이를 계기로 관내 청년들의 영농 창업과 경영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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