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영월중·봉래중 통폐합’ 추진계획안 확정

기사승인 2021.09.04  12:36:39

공유
default_news_ad1
   
 

2024년 3월 남녀공학 영월중으로 개교
영월중·공고동문회, 봉래중동문회 – 반대 의견 개진

  영월중과 봉래중 통폐합 계획안이 확정되면서 2024년 3월1일자 남녀공학 영월중 개교가 현실화되고 있다.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호)은 지난 31일 대회의실에서 영월중·봉래중 통합추진단 회의를 열고 영월중·봉래중 통폐합 추진 계획안을 확정했다.
  통폐합 계획안에 따르면 봉래중을 폐교하고 영월중으로 통폐합한 뒤 기존 봉래중 부지로 이전하며 2024학년도부터 1학급 규모의 여학생을 배정하는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개교할 계획이다.
  통폐합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2024년 3월 1일자로 봉래중을 폐교하고 영월중으로 통폐합한다. 학교는 봉래중 부지로 이전하고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1학급 규모의 여학생을 배정하게 된다.
  앞서 지난 6월28일부터 7월19일까지 실시한 영월중, 봉래중, 영월초, 봉래초, 내성초, 청령포초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지역위원) 대상의 통폐합 설문 집계 결과, 통폐합 찬성률이 전체 62%로 나타났다.
  대상별 찬성률은 학생 54.6%, 학부모 64.8%, 교직원 73.9%, 학교운영위원 100%로 집계됐다. 
  통폐합 추진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폐합을 홍보하고 10월 중 행정예고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11월 세부 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통폐합되는 영월중 및 봉래중 동문회에서는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영월중·공고동문회는 통폐합 자체는 찬성하지만 봉래중으로의 이전 대신 제3부지에서의 개교를 요구하고 있다. 동문회는 학생의 80% 이상이 영흥리·하송리에 거주하고 있어 등하교에 어려움이 있고 최소한 50년 후를 내다볼 수 있는 부지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봉래중동문회는 봉래중이 폐교되는 통폐합이 아닌 영월중과 봉래중을 통합해 새로운 학교를 신설해야 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영월중은 11학급에 238명(남), 봉래중은 3학급에 55명(남녀)이 다니고 있다. 
  통합이 확정될 경우 여학생 1학급이 3학년까지 채워지는 2026년에는 14학급에 남학생 260명, 여학생 84명 합 344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학생 선발의 경우 석정여중과 함께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66억원을 들여 교실 10실, 화장실 1.5실 증축, 체육관 및 급식소 신축 등 시설확충도 추진된다.
  박상진 행정과장 겸 통합추진단장은 “통폐합 찬성률이 60%를 넘어 타당성은 확보했지만 동문회 반대 등이 있어 향후 행정예고를 통해 접수된 반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폐합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