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같이가지? 문화 가지가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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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시민행동이 이끄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7일 아르코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주민주도 사업, 자율 예산제: 영월 예산 백(100%)~써!’ ‘청년 같이가지? 문화 가지가지! 2’ 공유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들은 ‘나눔 우편함으로 공감과 위로 전하기’ ‘읍내와 거리가 먼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 아카이빙’ ‘청년 활동으로 세대 간 화합’ ‘소상공인 대상 위기 극복 캠페인’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사업 내용을 상호 공유했으며, 문화 주체로서 공공성에 기반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직접 투표했다.
공모팀 선정은 1차 전문가 평가(40%)와 이날 공유워크숍을 통해 진행된 주민평가(60%)를 합산해 최종 결정되며 소외없는 다채로운 청년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차등 지급 방식으로 모든 팀을 지원한다.
사업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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