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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도로 제설과 차량 소통, 인명 피해 예방, 농축수산 시설물 피해 예방, 자원봉사 운영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또 한파와 대설특보가 발생할 경우 태스크포스팀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농축수산 시설물 피해 예방,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파쉼터 104개소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정‧운영하고, 버스승강장 7개소에 온열의자도 운영 예정이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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