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흥8·9리 주민 50년 숙원사업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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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읍 금강공원과 삼태사를 잇는 생활밀착형 도로가 개통됐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최근 영흥8·9리 주민들의 50년 숙원사업인 금강공원에서 삼태사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완료했다.
이 도로는 폭 12m, 길이 213m의 2차선으로 상하수도관로, 보도, 가로등 설치, 가로수식재가 완료돼 주변 농경지 진입로 및 향후 주택단지 형성 등에 효율적인 기반시설로써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진입부는 구조적 안정성과 통행성 확보를 위해 생활형 회전교차로로 조성했으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바닥표시등을 설치하는 등 시인성 및 경관성까지 확보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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