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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현재까지 재난·사고에 대해 총 3건에 3450만원의 군민안전보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처음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올해 2년차 가입으로 7월에 첫 보험금을 지급했다.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군민이라면 등록외국인을 포함 누구나 수혜 대상이다.
최명서 군수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지자체의 책무이며 군민안전보험은 이를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라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영월군만의 특성을 반영한 보장 내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장금액 또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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