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경희 군의장·정의순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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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는 1일 제268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 및 부의장 선거에서 의장에 손경희(57·더민주) 의원, 부의장에 정의순(65·더민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손 의장과 정 부의장은 총 7표 중 4표를 얻어 당선됐다.
재선의 손 의장은 영월읍 출신으로 영월초와 석정여중·고, 강릉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비례대표 초선인 정 부의장은 영월읍 출신으로 영월초와 석정여중·고, 세경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연세대 정경대학원 정치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손경희 군의장은 “동료 의원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내실있는 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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