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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의료인들에게 관내 주요 관광지 9개소의 입장료를 50% 감면한다.
해당 관광지는 청령포, 장릉, 고씨굴, 동강사진박물관, 별마로천문대, 난고김삿갓문학관, 동굴생태전시관, 영월Y파크, 라디오스타박물관 등이다.
의료인들은 관광지를 방문할 때 병원종사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면허·자격증명서 등을 제시할 경우 본인에 한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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