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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20만원 지급

기사승인 2020.05.02  11: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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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군민에게 11일부터 신청 즉시 지역화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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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과 영월군의회(의장 손경희)는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군민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군의회는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관련 조례안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다층적·다각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 두기·관광객 등 유동인구 감소, 각종 행사 및 축제 취소(연기) 등으로 군 전체에 연쇄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군은 재정 여건, 각종 지원책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종문화제와 각종 취소된 행사 등을 통해 80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금을 확보했다.
  군은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빠른 시일 내 회복 될 수 있도록 5월 중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5월 1일 현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방법은 세대주 또는 세대주의 위임을 받은 주민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명하면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무기명선불카드)를 바로 발급한다.
  동거인의 경우에는 별도의 세대로 보고 따로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관외에 있거나 현장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영월군 홈페이지(www.yw.go.kr)에서 11일부터 29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카드는 우편으로 수령하게 된다.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10월30일까지이며 그때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금은 군비로 환원된다.
  신청방법은 영월읍의 경우 11일부터 15일까지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신청을 받는다. 18일부터 29일까지는 영월읍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나머지 읍면은 11일부터 15일까지는 마을별로 일정을 정해 마을회관 등에서 현장접수하고 18일부터 29일까지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당한 사유로 인해 이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군민은 6월 한달간 군청 경제고용과에서 접수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추가로 지급한다. 지급 기준일은 3월29일 현재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다. 
  최명서 군수는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들에게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군 지원금을 추가 지급해 군민들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며 “지역화폐를 활용함으로써 지역경기가 빠른 시일 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경희 의장은 “이번 긴급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돼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고민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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