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센터 안심마스크 자체제작,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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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재섭)는 저소득층 마스크 공급 부족에 대한 대책방안으로 재봉틀 사용과 손바느질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안심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영월읍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안심 마스크 재료 분류 활동을 하고,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봉사자에게 안심 마스크 제작 키트를 배부했다.
기증된 안심마스크(필터교체용)는 관내 진폐환자, 노인요양원 입원자 및 종사자, 환경미화원, 환경사업소 소각장 근무자 등에게 배부됐다.
심재섭 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큰 희망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명서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마스크 제작에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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