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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용희)는 지난 19일 영월읍 하송1리 노인정(회장 최경식)을 방문해 지난 겨울방학동안 센터에서 배운 노래와 사물놀이를 발표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운 강남, 아리랑 외 5곡의 노래와 영남사물놀이로 흥을 돋우었으며 특별출연한 김민규 너른마당 대표의 뱃노래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 덕분에 지역의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해마다 이런 나눔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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