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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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월~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서명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영월·정선·태백·삼척·동해·제천·단양 등으로 구성된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회장 최명서 군수·이하 추진협의회)는 지난 16일 영월군청에서 각 시·군 팀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또 다음 달 중 추진협의회 소속 시장·군수는 각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고속도로 조기 개통의 당위성을 담은 서명부와 공동 건의문을 정부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각 정당의 주요 핵심 공약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중앙 정당에도 서명부와 건의문을 배포하기로 했다.
한편 영월 관내 지역 사회단체들도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영월군번영회(회장 김예철), 영월군재향군인회(회장 김왕진),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엄연옥), 영월군의용소방대연합회, 영월군노인회(회장 엄인영) 등도 각종 모임 및 회의를 열고 성명서 채택, 서명운동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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