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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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회(의장 손경희)는 20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제262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군의회는 영월군 인구증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원안 의결했다.
신준용 의원은 “분덕재 터널 공사 진행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과 “소하천의 잡목 제거 작업에는 장비보다 인력을 투입해 일자리창출, 경관유지 등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태 의원은 농업직불금과 관련해 “실경작자가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농번기 이전에 보유농기계의 철저한 정비를 통해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순 의원은 “군에서 주도하는 재난안전훈련에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해 교육적인 효과와 재난상황 대비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경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우리 군의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올해 주요시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진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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