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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역 21개 사회단체가 마련한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을 위한 대규모 궐기대회'가 30일 영월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윤길로 군의장, 이종호 광복회 도지회장을 비롯해 김영옥 도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왕진 군재향군인회장, 엄흥용 영월문화원장, 최창배 한국자유총연맹 군지회장, 조민용 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무검 영월청년회의소 회장, 이성태 6·25참전유공자 군지회장 등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경제보복에 나선 일본 아베 정부를 규탄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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