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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단종문화제기념 우표 도안 그리기 공모전에서 ‘단종의 묘(노루의 이야기)’를 출품한 영월초교(2년) 김유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월 관내 초중고 8개교에서 209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 총 32개 작품이 군수, 교육장, 우체국장 및 연구회장상의 수상작들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2시 영월문화재단 1층 우표전시실에서 열린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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