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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신임 사장에 김길수(59)전 도 총무행정관이 임명됐다.
김 사장은 영월 출신으로 영월고와 안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강원대 대학원 정책학 석사. 1971년 춘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도 예산과장과 전략산업과장, 화천군 부군수, 도 재난안전실장, 도 녹색국장 등을 역임했다.
영월출신인 노재수 사장은 25일자로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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