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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수거함 설치 원할한 수거 가능하게
관광지 적자누적문제 해결 방안 모색해야
침출수 처리시설 관리 폐기물 처리 효율성 높여야
영월군의회(의장 윤길로)는 4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실에서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엄승열)를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또 오후 2시에는 제2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선주헌)를 열어 영월군 이장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월군 희망복지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상태 의원은 “고씨굴 주변 시설의 유지 보수 등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홍보효과를 높여달라”고 주문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에 신경써달라”고 요구했다.
또 “영화 및 드라마를 통해 영월을 홍보할 경우 확실한 광고효과를 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선주헌 의원은 “폐의약품 수거함을 다양한 곳에 설치해 원활한 수거가 가능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하고 “분뇨처리 수거비용이 형평성 있게 부담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규모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신준용 의원은 “별마로 천문대 등 관광지의 적자 누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농업인회관 주변 정리를 통해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민참여 예산제도와 관련해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좋은 성과가 있도록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하고 “지역 내 방치된 건물을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엄승열 의원은 “영월의 노래를 각종 군 행사에 적극 활용하고 군민에게 보다 익숙해질 수 있는 홍보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하고 “하늘샘 체육관 내 파크골프 스크린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정의순 의원은 “임산부 영유아 맞춤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구하고 “침출수 처리시설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또 국제교류 활성화사업과 관련해 “영월군에 실익이 될 수 있는 국제교류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차질없는 실행”을 주문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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