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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역 기업들이 연일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계속되자 살수차를 지원, 도심 도로를 식혀주고 있다.
주천면 금마리에 소재한 오즈스톤(대표 김정숙)은 최근 폭염으로 지친 주천면 주민들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시가지 중심도로에 살수차를 지원, 물을 뿌리고 있다.
또 한반도면 소재 현대시멘트 영월공장(공장장 최덕근)과 쌍용양회 영월공장(공장장 원용교)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천리, 쌍용리 주요 도로에 매일 2회씩 살수차를 운행하며 물을 뿌리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앞으로도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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