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태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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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족한 저를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시켜 주신 영월군민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로 인사드립니다.
선거기간 동안 열심히 함께 해주신 후보님들, 선거사무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입성하지 못한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부분을 기록해 의원이 된다면 꼭 해결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선거벽보에 새긴 그대로 군민의 머슴처럼 군민의 처지를 하나하나 헤아리고, 군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일이 군과 군민께 도움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그러나 견제가 필요할 때에는 대안을 제시하며 확실하게 견제하겠습니다. 대안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며 들은 많은 이야기를 가슴에 새기고, 제가 약속한 것들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군민이 소외감 느끼지 않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겠습니다. 머리카락만큼은 상동지역에서 깎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제 공약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때마다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정도 행정도 절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영월군민 가족이 함께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군청사거리에서 당선 인사드린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더욱 숙이고 따뜻하게 다가가겠습니다. 군민가족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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