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위중독치유센터 상동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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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규 군수가 15일 오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1회 임시회에 참석해 신년인사를 하면서 “지방자치는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조정, 이해와 협력을 통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지역발전과 복지공동체를 이뤄 나가는 것”이라고 밝히며 협조를 당부했다. | ||
15일~18일, 제24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열려
영월군의회(의장 엄승열)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제24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수신년인사를 비롯해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했다.
■주요업무 보고의 주요질의 요지
엄승열 의원은 “실버주택에 노약자들이 많이 입주하는 만큼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명호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 기간제 근로자 공무직 전환 현황에 대해 질의했으며 “우리지역에 필로티와 드라이비트 공법 사용 건축물을 파악해 달라”고 요청했다.
심재섭 의원은 강원도민체육대회와 관련해 “접객업소 화장실 위생관리에 철저한 지도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농약 보관용 철제 캐비닛 사용 농가의 안전관리에 철저한 지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엄경섭 의원은 “볼링장 건설 사업비가 적지 않은 만큼 기간 내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발전소주변지역사업으로 주변지역 주민들이 실질적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조례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길로 의원은 문화재관리구역 안의 소나무 관리 소홀을 지적하면서 “인력 충원 및 전문가 투입 등을 통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행위중독치유센터가 상동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정이 의원은 “코이카 교육생을 활용한 주천 시내 상권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하고 “창업보육센터 건립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신문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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